안녕하세요. 이름 아… 뭘로 하지? 줄여서 이름아입니다.
줄곧 암시해왔듯이 드디어 본편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건 모두 독자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ㅠㅠ
4월에 있었던 ‘써줘용’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간 달려왔군요.
생각보다 길었던 것 같기도 하고, 짧았던 것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처음에 이 작품이 이 정도로 뜰 줄은 몰랐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벨피아에서 그리 쉽게 보기 힘든 현대, 천재물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역배가 통했던 걸까요?
결론은 이것 역시 여러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겠죠.
여기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없네요. 하하…
그리고 외전은 컨디션이 조금 회복되면 올리겠습니다. 한, 다음주?
음. 연재를 하면서 허리 통증이 글을 적는데 제법 방해 요소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마 허리 통증은 쉽게 낫지 않으니, 한동안은 계속 고생을 좀 해야겠죠. (쩝. 아플 거면 군대 가기 전에 아프지…)
어쨌거나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6개월 동안 연재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외전을 포함해서 아마 차기작도 노벨피아에서 적어볼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름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