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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65

        

       [아따먹]

        

       [가입 후 30일이 지나야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1. 개요

        

       아. 잘 들리시나요.”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2. 명칭

        

       ‘아따먹’은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먹고싶다의 준말이다 -라고 주장한다-. 나이트 오브 나이츠의 아이디와 동일한 활동명이다. 트위트에서 사용 중인 ‘따뜻한아메리카노먹고싶다’라는 아이디가 너무 길었던 탓에 나오나에선 ‘따아먹고싶다’로 활동했으나, 불건전한 닉네임임을 이유로 제재를 당한 것을 계기로 ‘따아먹’으로 줄였다고. 이후 ‘따아먹’ ‘먹아따’ ‘먹따아’ ‘아따먹’ 등 다양한 부계정을 사용했으나, 결국 첫 방송에서 이용한 ‘아따먹’으로 정착했다.

        

       아크 따먹고 싶다의 준말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현재 트위트에서는 이예나_12라는 닉네임으로 방송 중. 다만, 팬들은 대부분 은퇴 낚시를 위해 임시로 바꾼 걸 아직 변경 기간 제한에 걸려있을 뿐 아니겠냐는 반응이다. 활동명 변경 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따먹/논란 및 사건 사고/허위 은퇴 문서를 참고.

        

       3. 활동

        

       3.1. 방송 전 행적

        

       도(적)맘으로 유명한 유저였다. 도댓(링크)의 방송에서 악질적인 채팅과 후원으로 도적 플레이를 요구하다가 제재를 당한 전적이 있을 정도. 그러나 본격적인 유명세를 얻은 계기는 아크(링크)의 방송 저격러로 활동할 때로, 아크의 -여캠답지 않은- 랭크 점수 과몰입과 어우러져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때 아크가 나오나 고수 배우를 섭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을 정도. 이를 계기로 아크의 지튜브 역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니, 떡잎부터 그 방송 재능의 편린이 보였다고 하겠다.

        

       아따먹을 평범한 저격러로 생각하던 아크가 -수사- 단독 인터뷰를 하며 처음으로 방송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때까지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도친놈’. 그러나 아크가 우여곡절 끝에 아따먹과 통화 및 듀오까지 하게 되면서, 아따먹이 단순히 도적에 미친 놈이 아니라 이해도가 놀라울 정도로 높아 나오나의 메타를 꿰뚫어보고 있는 고수임이 밝혀졌다 그냥 도친인게 밝혀진 거 아닌가(링크)(링크)(링크).

        

       지금도 이 시리즈는 아크의 지튜브 채널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3.2. 방송 역사

        

       자세한 내용은 아따먹/방송 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플레이한 게임

        

       3.3.1. 나이트 오브 나이츠

        

       명실상부 아따먹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 처음 방송을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며, 시참 -시청자 참 많이 두들겨 패기의 준말이라는 의혹이 있다- 을 할 때면 늘 꺼내는 게임이다. 최고에요 도적도적

        

       ‘프로 레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자다. 시즌1 솔로 랭크 1등이라는 위업에 더해, 패러데이 게임스에서 주관한 제1회 월드 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오소독스(링크)가 샤라웃한 스승이자(링크), 제1회 격돌 모드 대회(링크)인 서리 왕좌의 한국 대표이기도 하다. 이대로 각 서버 별 대표가 모이는 본선에서까지 우승한다면 그야말로 아마추어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상황.

        

       플레이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기반으로 이득을 쌓아 나가며 확정적인 승리를 추구하는 편. 다만, 안정적인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순간 돌발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통방송 중 한 설명에 의하면, 안정적으로 흘러가면 승리를 취할 수 있는 시점이야말로 상대가 승부수를 결코 예상할 수 없는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그러나 일견 피지컬에 의존한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반대로, 진짜 강점은 심리전과 메타를 읽는 눈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아따먹이 주구장창 주장했던 도적2지하가 현재 전세계 프로팀들의 가장 큰 화두라고(링크)(링크). 단순히 도적에 대한 애정으로 일어난 우연이라고 하기엔, 아따먹이 제시하고 증명까지 해낸 빌드(홀레기사, 삼생사제, 은매법사 등등)가 너무나 많다. 버그에 한없이 가까운 빌드가 많아서, 메타가 아니라 코딩을 읽는 눈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 건 비밀이다

        

       3.3.2. 퀸 메이커

        

       ‘도적 도장깨기’ 방송의 시작 계기가 되었던 게임. 어떻게든 딸, 도적도적 최고에요(…)를 도적(마왕)으로 만들어내려는 집념과, 정신 나간 피지컬로 모든 미니게임을 클리어해버리는 모습으로, 진정한 도친년임을 증명했다.

        

       결국 마왕이 되는 것을 사실상 확정시키고 ‘완’을 선언했다.

        

       .

       .

       .

        

       3.3.8. 더 로그(The Rogue’s Return)

        

       아따먹이 나오나 다음으로 많은 애정을 표한 게임. 트위트 스트리머들에게 무한한 고통을 주는 3대 똥겜으로 유명했으나, 더 독한 아따먹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초기에 몇 차례 죽으며 빠르게 학습한 후로는, 극악의 생존 게임인 더 로그를 느긋한 힐링 게임으로 바꿔버린 것.

        

       본래 더 로그의 정석 공략은 빠른 파밍으로 생존 패러미터를 아슬아슬하게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자원을 구한 후, 최단 경로로 용사 파티와 합류해서 추격대를 함께 격퇴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따먹은 추격대를 혼자 다 치워버리고는 (…), 느긋하게 나홀로 캠핑을 즐겼다. -(???: 우리 도적 언제 오냐)- 

       

       이후 프로 출신 방송인들에게 미션으로 추격대를 모두 격퇴하는 ‘아따먹 챌린지’를 부여하는 유행이 생겨났으나, 성공률이 너무 낮은 탓에 오래 가지는 못했다.

        

       장작을 쌓는 메커니즘을 이용해서 집을 짓거나, 채집을 하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정원을 가꾸는 등, 꽤나 세세하게 구현된 생존/생활 요소를 바닥까지 핥아먹으며 자연 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이 제법 호평을 받았다. 특히, 꾸려둔 보금자리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 대목에서는, 함께 여행을 온 듯한 낭만이 느껴졌다고. 묘하게 힐링되는 분위기에, 처음에 빨리 때려치고 나오나 하러 가자던 시청자들이 하나 둘씩 동화되는 모습이 백미다(링크).

        

       아따먹이 뜬금없이 시작한 캠핑 방송의 계기가 된 게임으로 보인다. -만악의 근원-

        

       3.4. 대회 경력

        

       3.4.1. 언터처블스(Untouchables): 우승

        

       트위트와 패러데이 게임스가 공동 주최한 스트리머 대회, 언터처블스에서 압도적인 캐리력을 선보이며 우승했다. 몇 차례나 MVP를 차지한 것은 덤.

        

       ‘나오나는 솔로 캐리가 가능한 게임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대답을 내놓은 것만 같은 플레이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여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수의 면모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다만, 상대팀이었던 바다바다의 머리를 잘라 적진 한가운데에 집어던지는 등(…), 솔로 랭크에서도 한소리 들을 법한 티배깅을 대회 무대에서 몇 차례나 선보인 탓에, 악질 분탕으로서의 면모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링크). 당시 개인방송에서 대회를 중계하던 전 프로게이머이자 포아너 앤 글로리 레전드인 카제는, “당장 프로에 데뷔하면 미국이나 유럽 팀에서도 러브콜을 보낼 실력”이라고 평하면서도, “근데 프로 선수였으면 징계위원회 다니느라 연습할 시간이 없었겠다”며 고개를 저었다(링크). -프로를 안 하는 이유-

       

     

       그러나 각종 논란과 별개로, 도적을 필두로 지하에 2명을 보내는 운영법을 그 어느 프로팀보다도 먼저 깎고, 팀플레이로 이를 구현해낸 성과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예능에 가까운 스트리머 대회였음에도, 무수한 현역 프로 선수들이 꼼꼼히 챙겨봤다고 개인방송에서 언급할 정도(링크)(링크)(링크)(링크).

        

       3.4.2. 서리 왕좌(Frostbitten Throne)

        

       패러데이 게임스가 시즌 2를 앞두고 새로 출시한 일대일 모드, 격돌을 홍보하기 위해 주최한 대회인 서리 왕좌의 한국 예선에서 우승, 한국 서버 대표로 선출되었다.

        

       현역 프로게이머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일대일이 중요한 탑기사로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파골에게 3:0 셧아웃의 굴욕을 선사한 장면은 지켜보던 모두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진짜 경악한 건 따로 있어서 문제지만-

        

       이에 더하여, 가장 최근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오소독스마저 꺾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본고장의 프로게이머들을 상대해야 하는 세계 대회에서도 아따먹의 실력이 통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갑론을박이 오갔으나- 현재 압도적인 실력으로 본선 8강까지 무패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특히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독일 대표 미카 선수를 상대로 보인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압권(링크). 대체 무슨 원한을 산 거냐는 현지 해설의 비명이 포인트다.

        

       팬들은 이대로 우승까지 해서 국위선양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 반, 이것마저 우승하면 정말로 방송 접고 프로게이머 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 반으로 응원 중이다. 아따먹의 서리 왕좌 대회 성적 및 평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오브 나이츠/대회/서리왕좌 항목을 참조.

        

       4.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아따먹/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음.

        

       “……방송 역사야 그렇다 쳐도, 논란이 따로 문서를 만들 정도인가. 조금……억울한데. 그렇지 않나요.”

        

       패러데이에서 제공해준 호텔방.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호텔이 조금 심심해서 켠 방송이었다.

        

       오늘따라 위키 한번만 읽자는 말이 평소보다도 많아서, 모처럼이라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조금, 조금……응. 위키, 라고 하면……뭔가 중요한 이야기들을 적는 곳 아닌가.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곳이라거나. 대체 왜 나에 대해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ㅇㅇ 님이 1,00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제발 논란 항목도 들어가서 읽어보고 말하십쇼】

        

       -ㅇㅇ 님이 1,00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저 독일 유학생인데 어제부터 일본인이라고 하고 다녀요…】

        

       -ㅇㅇ 님이 1,00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논란 들어가도 또 개별 문서가 있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사건 사고는 아평】

         

       “……사연이 있었어요.”

        

       마저 읽자……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니, 응. 못할 것 같아. 차라리 논란은 읽겠지만, 남은 목차가 무려 장점, 별명…….

        

       음…….

        

       이건, 이건 조금.

        

       ……갈까.

        

       “음……그러면, 응.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이제 자야하지 않을까요.”

        

       -ㅇㅇ 님이 1,00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 님 거기 오후 1시잖아요】

        

       “하지만, 응. 신토불이라고, 사람 몸은 땅과 떼어낼 수 없는 거라. 졸려요.”

        

       풀썩, 방송 중인 핸드폰을 쥔 채 침대를 향해 몸을 던졌다. 아……카메라가 좀 흔들렸으려나. 잠깐이니 괜찮겠지.

        

       이불을 끌어안고 베개를 껴안은 채, 손을 흔들어보였다.

        

       “자러 갈게요. 다들 잘자요. 내일-”

        

       내일……캠핑이라도 가볼까.

        

       응.

        

       4강전까진 아직 5일이나 남았으니까. 좋을 것 같은데. 미국 캠핑장은 좀 더 자연적이라는 얘기도 있었고.

        

       “내일, 특별한 방송을 켤 예정이에요.”

        

       좋아했으면 좋겠어.

        

       “내일 봐요.”

       

    작가의 한마디 (작가후기)
    에필로그까지 마무리가 됐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벨피아 시스템상 취소선을 그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독자님들께서 적절히 변환해서 읽으셨을 거라 믿어요.

    Q&A는 다음주 초에 별도 공지로 올릴 예정입니다. 확정된 외전의 업로드 순서도 이때 함께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화 보기


           


It’s Not That Kind of Malicious Broadcast

It’s Not That Kind of Malicious Broadcast

그런 악질 방송 안ㅣ에요
Score 3.7
Status: Ongoing Type: Author: Native Language: Korean

I am a healthy skill-based broadcaster.

I don’t hate priests.

It’s not that kind of broadcast.

What?

Clarify the controversy that’s been posted on the communit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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