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ch Mode

Prologue

       

    커버접기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이 있다.

       

       태어나는 년도와 날짜 그리고 시간.

       

       이것으로 천지 만물의 흐름에 따라 사주 팔자가 정해진다.

       

       지구에서는 그랬다.

       

       “태어난 일시가 어떻게 됩니까?”

       

       은빛으로 번들거리는 갑옷을 입은 기사가 근엄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밤하늘의 신인 이리스께서 여섯번의 잠에서 깨어나실때 태어났네.”

       

       “…….”

       

       영혼 깊숙한 곳에서부터 혈압이 차오르고 있었다.

       

       고혈압으로 생명의 위기를 느낀 내 손이 방울을 휘둘렀다.

       

       휘익-

       

       퍼억.

       

       딸랑-

       

       “커헉….!!!”

       

       방울에 머리를 맞은 기사가 스르륵 옆으로 무너져 내렸다.

       

       “딱 봐도 관상이 살인자 새끼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물끄러미 바닥을 내려다 보던 나는 곧 하나를 깨닫고 말았다.

       

       “아, 맞다. 기사랬지…씨발거…”

       

    작가의 한마디 (작가후기)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화 보기


           


I Became a Shaman in a Fantasy World

I Became a Shaman in a Fantasy World

판타지 세계의 무당이 되었다
Score 4.0
Status: Ongoing Type: Author: Native Language: Korean

We check love fortune, career fortune, financial fortune, compatibility, physiognomy, and points of interest.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Options

not work with dark mode
Reset